LG전자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즈 뉴욕'에서 올레드 TV 'LG 올레드 에보(OLED evo)'를 통해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올레드 에보는 김환기 작품을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5점을 담는 디지털 캔버스로 자리한다. 미디어아트 제작에는 박제성 서울대 교수, 안마노 작가, 김대환 작가 등이 참여했다. 관람객들은 올레드 TV를 통해 김환기 작가의 대표작 '붉은 점화(14-III-72 #223)' 속 강렬한 붉은 점들이 원을 그리며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는 2021년부터 세계적인 아트페어인 프리즈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하며 예술에 관심이 많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오혜원 LG전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LG 올레드 에보로 한국의 대표 작가 김환기를 뉴욕에 소개해 자랑스럽다"며 "공감지능으로 한층 진화한 LG 올레드 에보를 통해 예술가에게 창작 영감을, 고객에게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LG전자는 인공지능(AI) 성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올레드 TV 'LG 올레드 에보(OLED evo)'가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G4)의 첫인상에 대해 "올해 TV 세계의 스타가 될 것"이라고 표현했다. 포브스는 화질 보정 성능을 높인 '알파 11 프로세서'에 대해 "지난해 모델보다 한층 풍부해진 색상 표현은 정말 놀라운 광경"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IT 매체 PC매거진은 LG 올레드 에보(G4)에 대해 "'OLED의 정상'에 오른 제품"이라며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또 다른 미국 IT 매체 톰스가이드는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C4)에 대해 "OLED TV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영국 IT 리뷰 매체 AV포럼은 "올해 최고의 올레드 TV"라며 최고 평점인 10점과 함께 'Best in Class' 로고를 부여했다. 영국 IT 매체 트러스티드리뷰도 최고 평점인 5점과 함께 "올해 올레드 TV의 기준을 높였다"고 호평했다. LG전자는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M4·G4)에 전용 AI 화질·음질인 알파 11 프로세서를 탑재했
LG전자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린 'Late Shift x 스테파니 딘킨스' 전시에서 인간과 인공지능(AI) 기술 사이의 소통과 공감을 담은 예술 작품을 올레드 TV로 선보였다. 최근 AI 기술 기반의 새로운 경험과 변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LG전자는 97형 올레드 에보(evo)를 비롯,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é),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올레드 디스플레이 총 7대를 활용해 세계적인 AI 아티스트 스테파니 딘킨스(Stephanie Dinkins)의 신작 3점을 공개했다. 딘킨스는 AI, AR·V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LG와 구겐하임 미술관이 지난해부터 기술을 활용한 혁신 작품을 선보인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LG 구겐하임 어워드'의 첫 번째 수상자이자 美 타임(TIME)지로부터 'AI 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 LG 올레드 에보는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관람객과 소통하는 창으로 활용됐다. 관람객은 '우리가 기계에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마이크를 통해 전달하면 AI가 올레드 TV의 화면을 통해 대답하는 색다른 경험을 즐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4배 강력한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한 올레드 에보를 비롯한 2024년형 LG 올레드 TV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LG 올레드 TV 라인업의 특징은 무선 올레드 라인업 확대, 한 차원 진화한 전용 AI 화질·음질 프로세서, 독자 플랫폼 웹(web)OS 기반의 맞춤형 고객 경험 강화 등이다. 지난해 97형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선보인 LG전자는 이번에 무선 올레드 TV의 라인업을 65형까지 확대한다. 세계 최초 4K·144헤르츠(㎐) 무선 전송 기술(97형은 4K·120㎐)로 전원을 제외한 연결선 없이 깔끔한 공간에서 몰입감을 제공한다. 기존 알파9 대비 4배 더 강력해진 알파11 프로세서를 탑재, 그래픽 성능은 70% 향상됐고 프로세싱 속도는 30% 더 빨라졌다. 새로운 AI 업스케일링 기능으로 흐릿한 사물과 배경까지 AI가 스스로 판단해 선명하게 보여주고, 많이 사용된 컬러를 기반으로 제작자가 의도한 분위기와 감정까지 고려해 색을 보정한다. AI 음향 기술은 2채널 음원을 가상의 11.1.2채널까지 변환, 목소리를 주변 소리와 구분해
사전 예약 통해 현장에서 제공되는 도슨트 관람 가능해 LG전자가 24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4회 한국전자전(KES 2023)에 참가해 ‘더 나은 고객의 삶’을 위한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LG전자는 관람객이 미술관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듯 프리미엄 제품을 몰입해서 체험하도록 약 890m2 규모 전시관을 'LG 갤러리'로 꾸몄다.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현장에서 제공되는 무선 이어폰 LG 톤프리를 착용하고 도슨트 관람이 가능하다. LG 갤러리 전면에 있는 ‘Life’s Good 스퀘어’에서는 더 나은 삶과 미래에 대한 낙관적 메시지를 담은 LG전자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의 핵심가치를 조형물과 브랜드 영상을 통해 체험한다. 이 공간에서 편안하게 쉬면서 LG 스탠바이미 Go로 게임 등을 즐기고, 클래식·재즈 밴드의 LG전자 CF 속 음악 공연도 감상한다. 관람객들은 LG 갤러리 중앙에서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과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등을 포함한 초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라인업을 만난다. 특히 이 공간은 바닥 아래 물이 천정에서 쏟아지는
LG전자가 영국 런던에서 11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Frieze London) 2023'에 참가해 LG 올레드 TV가 지닌 독보적인 예술적 가치를 선보인다. 1991년 영국 런던에서 처음 열린 프리즈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스위스 아트바젤(Art Basel)과 함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평가 받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IT 기술과 예술을 융합하는 혁신적인 시도로 주목 받고 있는 미디어아티스트 콰욜라(Quayola)와 협업해 160m2 규모의 'LG 올레드 라운지(LG OLED Lounge)'를 조성했다. 작가는 이 공간에서 세계 최대 97형 올레드 TV 등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 13대를 통해 자신의 대표작 '여름정원(Jardins d’Été)'을 선보인다. LG 올레드 TV에 최적화한 화질로 새롭게 완성한 이 작품은 프랑스 파리 근교에 있는 지베르니(Giverny) 정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미디어아트다. 지베르니 정원은 인상주의 대표 화가 클로드 모네가 직접 가꾸며 여러 풍경화 작품을 남겨 '모네의 정원'으로 알려진 곳이다. 관람객들은 지베르니 정원을 옮겨 놓은 듯 꽃과
LG전자는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웹OS(webOS)를 적용한 2022년형 올레드 TV를 대상으로 최신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TV 사용 고객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신 웹OS가 제공하는 TV 사용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최신 웹OS로 업그레이드한 스마트 TV는 방송 화면이 아닌 맞춤형 웹OS 홈 화면을 먼저 보여준다. 개인 계정을 기반으로 나만의 화면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콘텐츠 제공 업체 등 파트너사는 최신 웹OS를 적용한 고객에게 최신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한다. LG전자의 스마트 TV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는 이번이 처음이다. 향후 대상 모델, 제품군, 지역 등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백선필 LG전자 HE상품기획담당 상무는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웹OS의 UX·UI 혁신을 기반으로 사용 편의성 및 보안 등을 높이고,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webOS의 확대 전략, 고객 만족도 제고 위한 기술혁신 방안 등 발표 LG전자가 19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세계 30개국 콘텐츠 사업자∙개발자∙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webOS 파트너 서밋 2023’을 개최했다.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TV 사업 리더십을 기반으로 webOS 플랫폼의 생태계 확대 및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는 처음이다.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올레드 TV 10년의 리더십과 스마트 TV 플랫폼 webOS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나은 삶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을 제시했다. 이어 그는 “LG전자는 더 이상 단순한 하드웨어 제조업체가 아니다. 다양한 세대에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방적인 소프트웨어를 갖춘 플랫폼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이러한 플랫폼·서비스 분야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조주완 사장이 지난 7월 미래비전을 통해 밝힌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날 박 본부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webOS의 확대 전략,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기술혁신 방안, 새로운 플랫폼
예술 분야와 협업 선보이는 ‘OLED Art Project’ 지속하고 있어 LG전자가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3’에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로서 참가해 거장의 예술작품을 올레드 TV로 선보인다. LG 올레드 TV는 10년 혁신 기반으로 정교해진 독자 영상처리기술을 통해 화질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특히 명암비와 블랙 표현, 완벽에 가까운 시야각으로 우주 공간 속 빛나는 별 하나하나를 표현한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생생하게 보여주기에 제격이다. LG전자는 내달 6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즈를 앞두고 삼성동 파르나스 미디어타워, 시청 앞 디지털조선일보 빌딩, 광화문 일민미술관, 잠실 대우유토피아 빌딩 등 대형전광판 4곳에서 예고 영상을 상영 중이다. 프리즈는 ‘아트바젤’과 함께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창조하고 이끄는 세계 양대 아트페어 가운데 하나다. 어두운 밤하늘에 빛나는 별로 친구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故 김광섭 시인의 시와 시의 마지막 구절을 제목으로 삼고 그리운 친구들과 고향을 떠올리며 무수히 많은 점으로 우주를 그린 故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담은 영상은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LG전자는 2021년부터 프리즈
LG유플러스는 CES 2023에서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이하 PQC)를 적용한 커넥티드카 보안기술을 소개해 글로벌 전장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와 함께 PQC를 적용한 전장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기술을 공개했다. 이 기술은 LG유플러스가 지난해 10월부터 암호기술 전문기업 크립토랩, PQC PUF 칩 및 응용서비스 개발 전문기업 ICTK, LG전자와 협업해 공동 개발한 결과물이다. LG유플러스는 PQC 기술을 활용한 ‘카페이(Car Pay)’ 서비스도 시연했다. LG유플러스가 개발 중인 카페이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카드나 휴대전화 없이도 차량 내부에서 간단한 생체인증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PQC 기술이 차주의 개인 및 결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환경 속에서 차량 외부의 서버와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다. 향후에도 LG유플러스는 결제서비스(PoI)와 무선통신업데이트(OTA)를 기반으로 차량간무선통신(V2X) 등 양자보안 기술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모빌리티 IoT 분야에도 자사 PQC 기술력을 적용
LG전자가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앞세워 예술 분야와 협업하는 프리미엄 마케팅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홍콩 최대 중심가 퀸즈로드 센트럴(Queen’s Road Central)에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열리는 디지털 아트페어 2022(Digital Art Fair Xperience Hong Kong 2022)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 LG전자는 1,850제곱미터(㎡) 규모 갤러리에 97형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투명 올레드 등 혁신 디스플레이 118대를 설치했다. 컨트롤러와 사운드 시스템을 내장한 136형 LED 올인원 사이니지, 무선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등도 작품과 함께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홍콩 디지털 아트페어는 아시아 최대 규모 디지털 예술 전시행사다.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문화·예술의 창의성을 보여주는 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는 주최측으로부터 올해의 디지털 작가로 선정된 중국계 예술가 재키 차이(Jacky Tsai)를 필두로 전 세계에서 70명 이상의 아티스트가 참가했다. 관람객들은 LG 올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국내 첫 전시 LG전자가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한국전자전(KES) 2022'에서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가전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LG전자는 904㎡ 규모의 전시관 입구에 세계 최대 97형 올레드 TV와 도어 색상을 변경할 수 있는 냉장고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을 전시했다. 전시관 중앙에는 스마트홈 기반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LG 씽큐(ThinQ) 하우스를 조성했다. 관람객은 LG 씽큐 앱으로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제어해 볼 수 있다. 또 지난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2에서 처음 공개돼 주목받았던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플렉스(Flex)를 국내에서 처음 전시했다. 총 20단계로 화면 곡률을 조절할 수 있어 몰입감이 중요한 게이밍 환경에서는 원하는 만큼 곡률을 조절해 커브드 화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LG전자는 이밖에 파우더룸, 홈 바 등 이색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마련했고, 스스로 목적지까지 이동하며 물건을 운반하는 LG클로이 서브봇 2종 등 다양한 서비스 로봇도 선보였다. 한편, 7일까지 열리는 한국전자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
급격한 수요 둔화 속 선전…삼성 QLED 누적 판매 3000만대 돌파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TV 시장의 급격한 수요 감소에도 30% 이상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23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 세계 TV 시장에 팔린 TV는 9260만4000대, 금액은 4억7500만달러로 집계됐다. 작년 상반기 대비 수량은 6.6%, 금액은 12.5% 각각 줄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주요 도시 봉쇄와 인플레이션으로 가전 수요가 급격히 둔화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업체별로 점유율(금액 기준)을 보면 삼성전자는 31.5%로 1위를 차지했다. TV 시장 침체 속에서도 작년 상반기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어 LG(17.4%), TCL (8.7%), 하이센스(8.2%), 소니(7.4%) 순이었다. 수량 기준으로도 삼성전자가 21.0%로 1위였고 LG(12.3%), TCL(11.1%), 하이센스(9.5%), 샤오미(6.4%)가 뒤를 이었다. 올해 2분기 점유율(금액 기준)만 놓고 보면 삼성전자는 30.0%로 작년 동기(29.2%) 대비 0.8%포인트 올랐다. LG는 작년 2분기 18.8%에서 올해 2분기 17.0%로